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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 개최
  • 등록일  :  2021.05.26 조회수  :  1,772 첨부파일  :  1621992293@@2021.5.25-4차 심의회.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5일 센터사무실에서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피해자 10명에게 900여만 원 상당의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하여 피해회복을 도왔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사장인 유창효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선 진주지청 피해자지원담당검사, 김영태, 장병천, 허성두 위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심의회에서는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신청을 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여부 및 규모 등을 의결하고 있는데 이번 심의대상자는 지난 4.7 밤 진주시내 모주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코뼈 골절로 중상을 입고 신체적, 정신적 피해로 근로의욕을 상실하여 경제활동을 못하고 있는 A씨(남,53세)에게 치료비와 생계비 100만원을 비롯하여 10명의 피해자에게 900여만 원을 지급키로 하였다.

    한편 지적장애가 있는 친모가 생후 7개월 된 여아의 전신을 수차례 구타하고 침대에 던져 뇌출혈 등으로 입원치료 중인 피해자(여,1세)의 치료비 및 간병비는 센터에서 병원과 간병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유창효 위원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존립 목적이 범죄피해를 입고 고통 받는 분들을 도와 드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하여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